코미디언 이성미가 늦둥이 딸의 대학 졸업을 자랑했다.
이성미는 24일 "자랑질 좀 하려고요"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성미 늦둥이 딸의 대학교 졸업사진이 담겼다.
이와 관련 그는 "42살에 늦둥이를 낳고 이제 그 아이가 대학을 졸업합니다"라며 "세월이 참 빠릅니다. 시간이 번개처럼 지나고 훌쩍 커버린 딸을 보니 내 나이가 느껴집니다. 고맙고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 그저 그저 감사감사"라며 뭉클함을 드러냈다.
동료 코미디언 박미선도 "예쁘다 뱃속부터 알던 아이가 벌써 이렇게 크다니. 축하해"라며 감격했다. 후배 코미디언 박슬기도 "우왕 말로만 듣던 막둥이다! 나도 이성미 선배님처럼 초동안 유지하며 내 아이에게 늘 친구 같은 엄마이고 싶다"라고 거들었다.
그런가 하면 가수 별은 "배우 박보영 닮았다. 너무 예쁘게 잘 컸다. 축하드려요"라고, 뮤지컬 배우 홍지민도 "언니 축하드려요, 언니도 노산인 줄 이제서야 알았네요"라며 함께 기뻐했다.
이성미는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tvN 예능 '둥지탈출'에서 자녀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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