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조정석, 신세경 혼수상태에 입궁 거부+눈물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02.24 21: 40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이 신세경의 상처에 눈물을 보였다.
24일 방영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극본 김선덕/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씨제스)에서는 괴한에게 습격 당하려는 이인(조정석 분)을 막아선 후 대신 칼에 맞고 쓰러진 강희수(=강몽우, 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상화(강홍석 분)는 "환궁하셔야 한다"라고 했으나 이인은 "몽우가 내 대신 칼에 맞았다. 두고 갈 수 없다"라며 강희수를 사가의 어느 곳으로 데리고 갔다. 주상화는 내내 이인을 모시려고 했으나 이인은 눈물을 보이며 피를 흘리는 강희수의 상처를 눌렀다.

이인은 “몽우(강몽우=강희수, 신세경 분)는 나를 지키려고 칼에 대신 찔린 것이다”라며 강희수를 감싸려고 했으나 주상화는 "강몽우는 분명 살수와 한 패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인은 오히려 궐에서 의원을 불러오게 해 그의 상처를 치료하게 했고, 그렁거리는 눈물은 마르지 않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세작, 매혹된 자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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