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결혼은 올림픽 경기장에서!" 특大가족과 함께한 설날 공개! ('나혼산')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2.24 00: 56

김대호가 대가족과 함께 설날을 보냈다. 
2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양평에서 가족들과 함께한 설날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대호는 양평에서 가족들과 함께 설날 명절을 보냈다. 김대호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김대호의 친가는 17명의 대가족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차례와 식사를 마친 후 가족들은 돌아가면서 세배를 하고 덕담을 주고 받았다. 

가족들은 세뱃돈을 한 자리에 모았다. 김대호는 "저렇게 하면 정호형이 다 나눠준다"라며 친척형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언제부턴가 세뱃돈을 나눌 때 장기자랑을 하기 시작했다. 나와 동생은 글러브를 끼고 복싱을 한 적도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친척 동생들이 세뱃돈을 걸고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발차기와 애교, 노래가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대호의 조카는 자작랩을 준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정호형의 아들인 민건이가 항상 한문을 외우고 이런 아이였는데 갑자기 랩을 하더니 '쇼미 더 머니'에 나갔다고 하더라. 릴보이에게 1차 탈락을 받았다고 하더라.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코쿤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코드쿤스트에게 심사를 부탁했다. 코드쿤스트는 "어린 친구들에게 기대하는 건 아이디어다. 저 나이때는 가족 이야기를 담는 걸 창피해하는데 가족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건 앞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이야기가 많다는 거다. 중3이면 무엇이든 해도 된다"라고 응원했다. 김대호는 조카에게 코드쿤스트에게 미리 싸인 받은 CD를 선물하고 세뱃돈까지 직접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김대호가 연예대상에서 선보였던 '24시간이 모자라'안무를 다시 한 번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대호는 "나이가 41살인데 조카들 앞에서 안 할 수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족들 모두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김대호는 "신인상은 이렇게 해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성묘까지 마친 김대호는 양평 본가로 향했다. 김대호는 외할머니께 인사를 한 후 자신의 방에 들어가 부모님과 외할머니께 드릴 용돈을 챙겼다. 김대호는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을 보낸 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가 세배를 하자 외할머니는 "올해는 대상을 타라"라고 덕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대호는 다시 큰아버지 댁으로 향했고 김대호는 친척들과 함께 설 애프터 파티를 즐겨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네 결혼식때 다 오실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이 인원이 다 하려면 올림픽 경기장 빌려야 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