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스토리를 언급한다.
지난 21일 공개된 SBS ‘강심장VS’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오정연, 장예원, 유정수, 이기광, 강재준이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비춰졌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오정연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비화를 언급했다. 현재 평당 1억을 호가하는 해당 아파트에 대해 오정연은 “강남 바로 다리 건너서 공사 중이더라. 강남보다 훨씬 가격이 좋았다. 그때 계약금 1억 4천만원 정도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모델하우스에 방문했던 전현무는 “아무것도 없을 때 나는 되게 추웠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하며 한숨을 쉬기도.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강재준은 “그게 얼마냐. 지금 한 50억 넘을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문세윤은 “동기 말을 들었어야지”라고 전현무를 타박했다. 장예원까지 “바보네요, 바보”라고 하자 전현무는 “나 안 해! 녹화 안 해!”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내싿.
한편, 오정연이 출연하는 SBS ‘강심장VS’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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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