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연하♥' 조세호, 예비 신부 언급 부끄럽나?...멋쩍은 웃음만 ('오늘의 주우재')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2.21 16: 01

방송인 조세호가 9살 연하 예비신부 언급에 부끄러워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서는 "??: 이 여행 괜찮은 거야? [하남자 여행 in 고베 1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일본 고베로 여행을 떠난 주우재, 조세호, 장우영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식사를 위해 한 돈가츠 집으로 향했다.

이날 조세호는 식사 도중 "가끔 시간이 생기면 가까우니까 고베에 혼자 올 때도 있었고, 창희랑 올 때도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듣던 주우재는 "근데 의식적으로 그분 언급은 안 하신다"라고 지적했고, 조세호는 "누구?"라며 의아해 했다. 주우재는 "그녀"라며 그의 예비신부를 언급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깨달은 듯 "아, 그분?"이라고 반응하면서도, 대답 대신 쑥쓰러운 웃음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조세호가 현재 열애 중이다. 여자 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여자 친구 분은 조세호보다 9세 어린 1991년생이다.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들었다. 두 분이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왔고 올해 결혼을 고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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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오늘의 주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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