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이유정이 자신의 X를 제외한 모든 남성에게 문자를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3’에서는 이유정과 최창진의 결별 이유가 공개됐다. 그러나 이유정의 재회하지 않겠다는 마음이 확고했고, 엑스룸을 나와서도 별다른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10화까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한 가운데, 과거 유정이 한 드라마에 출연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과거 이유정이 드라마 ‘연모’에 출연했던 모습이 퍼지고 있다.
이유정은 별다른 멘트 없이 약 2초 정도 카메라에 찍힌 모습이나,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에 한눈에 봐도 이유정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웃는 모습이 ‘환승연애3’ 모습과 같기에 시청자들은 더욱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유정은 1998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25세다. 그는 인하공전 항공운항과를 졸업하고, 2021 미스 대전·세종·충청 선발대회에 출전해 선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이유정의 경우 티저 영상부터 직업이 알려지며 인플루언서 출연 논란이 일었으나, ‘환승연애3’ 김인하 PD는 “’환승연애’는 관계가 중요하지 직업이 크게 중요하진 않다고 봤다. 셀럽이 더 연애사를 밝히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들만의 사연과 이야기가 있으니 본방송을 보면 그들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이유정이 출연하는 ‘환승연애3’는 매주 금요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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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빙, KBS2 ‘연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