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넷플릭스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을 찍으면서 여성용 성인기구를 선물받았다고 고백했다.
2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넷플릭스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 성+인물회담이 진행됐다. 이날 ‘성+인물 회담’에는 신동엽과 성시경, 김인식 PD와 함께 스페셜 게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함께 했다.
이날 성시경은 “여성용 성인기구 회사가 있다. 저는 유명한지 몰랐는데, 전세계적으로 되게 유명하더라. 신제품 런칭쇼를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어 “공교롭게 신제품을 선물받았는데, 누구에게 주지도 뜯어보지도 못한 상태로 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실제로 저희를 되게 반겨주셨다. 본사가 독일 베를린에 있는지 몰랐다. 프로그램 사연에도 다룬 적이 있었는데, 너무 반겨주시더라. 알고봤더니 아시아에서 우리나라가 매출 1위라고 하더라. ‘전자서방’이라고 불린다는 걸 그분들도 알더라. 굉장히 환대받았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cykim@osen.co.kr
[사진]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