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신’ 김범수가 ‘불후의 명곡’ 레전드 가수로 출연한다.
20일 OSEN 취재 결과, 김범수는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녹화를 마쳤다. 김범수가 레전드 가수로 초대된 가운데 임한별, 산들, 육중완밴드, 서은광, 포레스텔라, 김동현 등이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1집 앨범 ‘A Promise’로 데뷔한 김범수는 명품 가창력으로 ‘발라드 황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얼, 박효신, 이수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 4대장 ‘김나박이’로 활약하고 있는 김범수는 ‘그대의 세계’. ‘끝사랑’, ‘보고 싶다’, ‘하루’ 등의 히트곡을 냈다.
오는 22일에는 정규 9집 ‘여행’ 발매를 앞두고 있다. ‘여행’은 지난 2014년 발매된 정규 8집 ‘HIM’ 이후 김범수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김범수의 음악적 깊이와 진정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정규 9집 발매를 앞두고 김범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설 특집 MBC ‘송스틸러’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고, KBS2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해 명품 가창력으로 새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김범수의 정규 9집 ‘여행’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