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진이 매력 넘치는 가창으로 열정의 가요무대를 선보인다.
19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에 1837회에 출연하는 최예진은 박신자 원곡 ‘댄서의 순정’으로 무대에 올라 빼어난 음감으로 가창 실력을 과시했다. 블랙톤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자신의 주 무기인 간드러진 목소리와 센스 있는 무대 매너로 관객 분위기를 압도했다.
정(情)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최예진을 비롯해 김연자, 김용임, 이택림, 신유, 양지원, 홍지윤 등이 출연했다.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의 인기코너 ‘익명가왕’ 13주 신기록 보유자인 최예진은 설레고 짜릿했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열정적인 사랑을 꿈꾸는 마음을 담은 ‘찐하게’로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가는 중이다.
봄 시즌 다양한 무대를 예고하는 가운데 오는 3월 16일 시화호 30주년 기념 KBS1 ‘전국노래자랑’ 시흥시 편에 초대가수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