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애청자 안심하세요, 전현무 하차 없습니다.."반지 의미 無"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2.19 08: 37

무지개 회장 전현무의 ‘나혼자산다’ 하차는 없을 예정이다. 항간에 불거진 열애설, 결혼설은 사실무근이기 때문이다. 반지가 불러 온 해프닝이었다.
전현무가 뜬금 없는 열애설, 결혼설에 휩싸였다. 올해 47세가 된 만큼 언제 열애, 결혼 이야기가 나와도 크게 무리가 없기도 하지만, 왼손 약지에 낀 반지에 의미를 부여하다 보니 생긴 해프닝이었다.
전현무의 왼손 약지 반지는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포착됐다. 전현무는 왼손 약지에 반지를 꼈는데, 통상적으로 왼손 약지에 낀 반지는 사랑을 의미하는 만큼 커플링 또는 웨딩 반지로 인식된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상암 MBC에서 2023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전현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29 / soul1014@osen.co.kr

특히 지난달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 전현무의 신년 운세에는 ‘올해 결혼운이 있다’고 나와 왼손 약지 반지와 맞물려 열애설,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전현무의 왼손 약지 반지는 ‘나 혼자 산다’에 이어 패션위크 포토월에서도 포착됐다. 전현무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 포토월에서 밝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이때도 전현무의 왼손 약지에는 반지가 반짝였다.
그에 앞서 참석했던 연예대상 시상식 등에서는 반지를 착용하지 않았던 전현무였던 만큼 시선을 모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전현무의 열애설, 결혼설에 ‘나 혼자 산다’ 시청자들은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열애는 몰라도 결혼은 ‘나 혼자 산다’ 하차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현무의 ‘나 혼자 산다’ 하차는 당분간 없을 전망이다. 전현무의 측근은 OSEN에 “(왼손 약지 반지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왼손 약지에 낀 반지라는 관념적 의미에서 시작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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