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대학 이용주, 돌싱 해명 "이혼한 줄 아시더라"(요정재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4.02.18 17: 50

 개그맨 이용주가 유튜브 콘텐츠가 너무도 사실적이어서 ‘돌싱’으로 오해받았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8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 등 피식대학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가수 정재형은 “피식대학에 나온 사람들이 다 잘됐다”라고 이창호, 김해준, 이은지, 박세미를 칭찬했다.

이에 이용주는 “저희가 그 친구들을 키웠다기보다 워낙 재능이 있었던 친구들”이라며 “같이 힘을 모았고, 저희 채널에 모여줘서 같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이에 가수 정재형은 “너희가 PD나 제작자 같은 마인드가 있었던 것”이라며 “그 중에서도 나는 ‘서준맘’ 박세미가 너무 웃겼다. 나는 진짜 거기 사는 사람인 줄 알았다. 이용주가 서준맘 남편인 줄 알았다”고 오해했다.
이에 피식대학 정재형은 “그래서 용주형이 유부남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며 “요즘 (콘텐츠) ‘신도시 아재들’을 안 하고 있어서  다들 이혼한 줄 아시더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용주는 “맞다. 요즘 제게 이혼했냐고 하시더라”고 적극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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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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