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복무 중 생일 맞이 손 편지..“보고 싶은 마음 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02.18 15: 19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생일을 맞이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2월 18일 제이홉의 생일을 맞이해 “호비가 아미에게 전하는 편지”라는 글과 함께 입대 전 제이홉이 팬들에게 남긴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제이홉은 “이쯤이면 그냥 안부를 전해드리는 게 좋겠다. 여러분들 저는 너무 잘 적응하고 잘 지내고 있다. 아주 건강하게”라며 “항상 생일 때 마다 여러분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은 기억이 선명하다. 또 함께 생일을 맞이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복무 중이라 다르게 안부를 전해 드려야 한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지금 마음만은 이 이상으로 여러분들을 생각하고 있고 보고 싶은 마음도 크다”며 “저의 생일은 여러분들이 있어서 더욱 더 축하 받을 수 있었고 의미가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만큼 늘 감사하다는 말을 이번에도 진심을 담아 전하고 싶다. 사랑해요 오늘 만큼은 우리 모두 Hope day”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4월 18일 육균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이다. 이날 제이홉은 생일을 맞이해 오는 3월 새로운 프로젝트 ‘HOPE ON THE STREET’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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