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이 물구나무 선 채 노래시켰다"..혹독한 트레이닝 버틴 이 가수는?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2.18 06: 09

‘아는 형님’에서 싱어게인3 출신 해솔이, 현진영에게 캐스팅 된 영화같은 스토리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해솔이 출연했다. 
이날 ‘싱어게인3’ 출신 해솔도 소개했다. 강원도 산골에서 부모님이 캠핑장을 운영한다는 그는“8살 때부터 매주 노래를 했다”며“점차 스키프, 마이크가 생겨 계속 무대가 커졌다”며 부모님이 만들어주신 무대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현진영과 인연이 있다는 해솔은 “중2 때 캠핑장에 놀러오셨고 부모님께 키워보고싶다고 했다”며 캠핑장에서 캐스팅 된 일화를 전하면서  “처음에 난 현진영이 누군지 몰랐는데 부모님이 대단한 분이라고 했다”며 그렇게 스승과 제자로 인연이 된 스토리를 전했다.
지금까지 5년간 현지영과 함께 트레이닝 받았다는 해솔에 이상민은 “지금까지 현진영에게 그만큼 버텼으면 넌 뭐가 돼도 된다”며 웃음, “ 우리 룰라 곡 썼을 때 자기 철학과 음악적 고뇌가 강하다”며 경험담을 전했다. 이에 해솔은 “트레이닝 항상 받는다 물구나무 선채 노래도 했다”며 대답, 모두 “폭포 득음 안한게 다행이다”고 했다.
그러자 해설은 “지금도 다양하게 트레이닝 단련 중이다, 누워서 노래한다”며 “바닷가 끌고가서 모래찜질 상태로 호흡 연습을 예고해 안 가려고 누워서 열심히 노래 중이다”고 했고, 모두 “진영이 형도 너 데리고 실험하는 것”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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