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백일도 되지 않은 신생아 둘째 딸을 육아하던 중 미국에서 근황 사진을 쏟아냈다.
이민정은 17일 “저에게 생일 선물이였던건 바로 제니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로암… 출산 후에 좋은 실력일수는 없었지만 좋은 기억 경험으로…”이라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시그니처 이벤트에서 골프를 즐기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민정은 출산한 지 두 달밖에 안 된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늘씬한 몸매와 생기 넘치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또한 골프 후 파티에서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즐기는 모습도 보여줬다.
특히 이민정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유명 골프 선수 콜린 모리카와 등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이외에도 지인들과 파티를 즐기는 사진, 파란하늘을 배경을 찍은 사진 등 여전한 미모와 날씬한 몸매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팬들은 “얼마 전에 출산한 분 맞죠?”, “갈수록 예뻐진다”, “출산했는데도 임신 전과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해 12월 배우 이병헌과 결혼 10년 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