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WS(투어스)와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무대에 오른다.
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약칭 ASEA)가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이하 K-아레나)에서 열리는 가운데 TWS, NCT WISH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ASEA조직위가 16일 공식 발표했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론칭한 신인 보이그룹이다. 맑고 청량한 팀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을 지향하며 지난 달 22일 'Sparkling Blue'(스파클링 블루)로 가요계 출사표를 낸 이들은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6인 6색 매력 만점 비주얼, 탁월한 음악 감각을 토대로 숱한 국내외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
TWS는 음악 팬들의 호평에 힘입어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멜론 일간 차트 TOP 5 진입,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 판매량) 26만 장 돌파,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등 쾌거를 이루며 2024 최고 기대주로 떠올랐다. 데뷔 3개월 만에 처음 오르는 시상식 무대에서 어떤 매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CT WISH(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는 NCT 무한 확장의 방점을 찍는 마지막 팀이자 NCT의 새로운 팀으로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SMROOKIES(에스엠루키즈)와 데뷔 리얼리티 ‘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들은 9월 프리 데뷔 활동에 돌입, 일본 9개 도시 24회 투어를 성황리에 전개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NCT WISH는 오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에스엠타운 라이브)에서 데뷔곡 'WISH'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화려하게 데뷔한다. 이어 2월 28일 데뷔 싱글 ‘WISH’를 발표,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NCT WISH의 시상식 출연 역시 데뷔 후 처음이라 기대를 더한다.
‘ASEA 2024’는 19년 전통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ASEA2024’에는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가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MC는 소녀시대 권유리와 투피엠(2PM) 옥택연이, 대상 시상은 배우 송승헌과 전여빈이 맡는다. 앞서 공개된 출연 가수 라인업에는 Billlie(빌리), DAY6(데이식스), FANTASY BOYS(판타지 보이즈), NiziU(니쥬),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STAYC(스테이씨), THE BOYZ(더 보이즈)가 이름을 올렸다.(이상 ABC순) /seon@osen.co.kr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