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주목한 영화 '듄: 파트2'가 개봉 2주 전부터 압도적인 기세로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8만 3974장, 예매율 24.1%를 돌파하며 압도적 수치로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전편 '듄'(감독 드니 빌뇌브·2021)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 6998장의 10배를 뛰어넘는 진기록으로, 앞으로 더욱 거센 예매 돌풍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듄: 파트2'는 벌써부터 일부 IMAX 특별관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은 물론 4DX, 돌비시네마 등 특수관 포맷의 좋은 좌석을 선점하기 위한 팬들의 치열한 예매 행진까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한국 관객들이 '듄' 시리즈만의 웅장한 볼거리를 오래 기다려왔다. 전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은 극장의 스크린으로 만끽할 수 있는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이에 높은 만족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듄' 시리즈를 이끄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한 번 전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담은 만큼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전 편에 이은 배우들과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레아 세이두까지 합세해 더욱 예측 불가한 서사와 장엄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21일(수)에는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듄: 파트2’의 배우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이 내한해 화제성을 높인다.
더욱 웅장해진 연출부터 완벽한 미장센, 압도적인 사운드까지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예고하며 극장 필람 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듄: 파트2'는 오는 2월 28일(수)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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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