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시술 고백 "기미인줄 알았는데 흑자..레이저 치료받아"('왓씨티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2.15 10: 49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피부 시술을 고백했다.
15일 '윤혜진의 what see TV' 채널에는 "새로 들인 주방용품 같이 뜯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혜진은 택배로 배달시킨 주방용품을 언박싱 했다. 그는 "진즉에 왔는데 오픈할 용기가 안나더라. 엄두가 안난다. 이거를 그냥 내가 열려고 했는데 왠지 이걸 내가 쓴다면 '언니 그거 뭐예요?'가 또 나올것 같더라. 그래서 그냥 오픈 같이 하고 지금 정보 알아가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언박싱을 이어가던 중 "이쯤에서 '얼굴에 왜 저래요?'하시는 분들 분명 있겠다. 제 근황 잠깐 얘기해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윤혜진은 영상 시작부터 볼에 흉터 패치를 붙이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바. 그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여기 약간 기미 같은거 이만한게 큰게 있었다. 저는 그걸 이제까지 기미인줄 알고 살았다. 분명히 피부과에서도 기미라고 그랬다. 근데 이제 흑자인거다"라고 털어놨다.
흑자는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 침착된 색소 질환으로, 유전적 요인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혜진은 "흑자 빼는 레이저 기계가 있다더라. 그 기계를 갖고 있는 데가 우리나라에 15개인가 밖에 없다더라. 저는 거기를 찾아가서 물어봤더니 진단 먼저 내려줬다. 흑자가 맞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닝을 1000번 해도 흑자는 빠질수가 없다더라. 거기까지 침투가 안된대. 흑자용 레이저가 따로 있는거다. 들어온지 얼마 안됐나봐. 그래서 그 레이저 쏘고 이 테이프를 2주 동안 붙이면 2주 있다 이걸 떼어내면 흑자가 같이 떨어져나오는 매직. 기대가 된다"고 시술 결과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윤혜진의 what see TV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