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율희는 지난 14일 “귀여운거 보면 지나칠수 없잖아요? 요즘은 또 귀엽고 예쁜 것만 보면 찍고 보는 김율구입니다. 친구들이 자꾸 사진 못 찍는다고 놀리지만 난 열심히 찍어볼테야..”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율희는 한 캐릭터숍에서 셀카를 찍고 캐릭터 제품들을 구경하는 등 육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율희는 지난해 12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율희는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해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양육권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율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