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가 전업주부에 욕심을 냈다.
12일 이장우의 유튜브 채널 ‘장금이장우’에는 ‘전나 맛있는 육전을 찾아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설 연휴를 맞아 육전을 굽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장우는 자신의 노하우를 가득 담아 육전을 맛있게 굽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장우는 “음식에 뜻을 품은 지가 얼마 안됐다. 그 전에는 아예 음식도 모르고, 음식도 안하고. 먹을 줄만 알았는데”라며 “예전에 코로나 걸렸을 때 밖을 못 나가니까. 하루종일 집에서 요리하고 먹고, 아픈데도 잘 먹어야 해서 먹고 쉬는데 전업주부가 잘 맞는 것 같더라”고 전했다.
이어 “하루종일 싱크대 위에 서 있는데 너무 안 피곤하고 잘 맞아서 ‘내가 전업주부를 해도 되겠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조혜원과 만남도 재조명됐다. 이장우는 지난해 6월 8살 연하의 동료 배우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양측은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장우는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깜짝 결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장우는 “여자친구.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아. ‘나혼산’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고 물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이장우의 결혼 언급이 계속되는 가운데, 과연 올해 이장우가 ‘나 혼자 산다’를 졸업할 수 있을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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