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이 베이글 맛집을 소개했다.
12일에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2'에서는 이주승이 서울 3대 베이글 맛집에 오픈 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주승이 줄 서는 식장 첫 조사에 나섰다. 이주승은 "아침 7시부터 어마어마한 핫플에 다녀왔다"라며 "실제로 오픈런 줄이 어마어마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승은 비 오는 이른 아침부터 식당으로 향했다. 이주승은 공장들이 즐비해 있는 영등포 공업사 거리에 도착했다. 이주승은 "요즘은 핫플이 없을 것 같은 거리에 핫플이 있는 게 인기"라고 말했다. 이주승이 도착한 곳을 보고 다른 조사원들 모두 함성을 질렀다. 입짧은햇님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며 한 눈에 알아봤다.
연 매출이 24억 원에 달한다는 서울 3대 베이글 맛집. 이주승 역시 오픈런 줄을 서며 웨이팅을 시작했다. 박나래는 "여기는 MZ뿐만 아니라 나이가 다양하다. 동네 주민도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주승은 맨발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을 보고 "저 정도로 맛있다는 거다. 양말을 신을 시간도 없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8시 30분에 가게가 오픈했고 손님들은 차례대로 입장했다. 이주승은 "아침 7시부터 줄은 선 건 처음이라 정신이 없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주승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베이글을 유심히 지켜봤지만 무엇을 살지 혼란스러워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주승은 뒤에 줄 서 있는 줄동무들에게 인기 있는 시그니처 메뉴를 물었다. 이주승은 플레인 베이글, 버터솔트 베이글, 시금치 베이글을 추천 받았다. 이주승은 베이글 가게 안에 있는 화덕과 장작에 관심을 집중했다.
이주승은 바로 베이글을 받아서 시식을 시작했다. 이주승은 "액체 없이는 빵을 못 먹는데 굉장히 잘 들어간다"라며 단숨에 베이글 한 개를 뚝딱 해치워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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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줄 서는 식당2'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