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명길이 조카인 권율과 배우 가족의 면모를 뽐냈다.
최명길은 지난 11일 SNS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족 모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명길과 권율이 어깨동무한 채 웃어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실제 최명길과 권율은 이모와 조카 사이이다. 그러나 권율이 데뷔 이후 8년 동안 이를 밝히지 않아왔다. 실제 권율은 선배 연기자인 최명길에게 도움을 청한 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뒤늦게 최명길과 권율의 가족 관계가 알려지며 배우 패밀리로 호평을 받았다.
최명길은 지난해 TV조선 드라마 '아씨 두리안'에 출연했다. 권율은 JTBC 새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로 올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최명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