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병찬이 오는 3월 컴백을 앞두고 수록곡을 선공개한다.
이병찬은 내달 두 번째 미니앨범 'My Cosmos'(마이 코스모스)로 컴백하는 가운데, 오늘(1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수록곡 '우리의 밤이 끝나지 않았으면 해'를 발매한다.
'우리의 밤이 끝나지 않았으면 해'는 이병찬이 처음 시도하는 드림팝 장르로, 밴드 음악에 기초한다. 풍부한 기타 사운드를 포함 다양한 악기들의 환상적인 선율이 이병찬의 청아하면서도 포근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를 그린다.
많은 밤들 중 서로를 비추는 별처럼, 네가 있어야만 비로소 내가 완성된다는 감성적인 노랫말이 특징으로, 이병찬이 직접 가사를 썼다. 여기에 이병찬의 데뷔곡 'I Dream'(아이 드림)을 만든 프로듀서 Phenomenotes(피노미노츠)가 작곡을 맡아 다시 한번 음악적 시너지를 낸다. 각각 임영웅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박재정 '헤어지자 말해요'를 편곡한 양시온과 박현중도 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의 완성도를 예고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팬들의 아낌없는 응원 속에 가수로 성장한 이병찬의 모습이 담긴다. 홀로 음악을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우던 어린 시절을 지나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가수가 되기까지 이병찬이 지나온 발자취를 엿볼 수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해줄 전망이다.
이병찬은 오는 3월 두 번째 미니앨범 'My Cosmos'를 발매한다. 이병찬이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건 지난해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공명'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이병찬은 수록곡 선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보 티징 프로모션에 돌입,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컴백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병찬이 신보로 풀어낼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병찬은 1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My Cosmos'의 수록곡 '우리의 밤이 끝나지 않았으면 해'를 선공개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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