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과감하고 자유로운 '21세기 뮤즈' 탄생을 예고한다.
문별은 오늘(12일) 0시 공식 SNS에 정규 1집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의 두 번째 타이틀곡 'TOUCHIN&MOVIN'(터친 앤 무빈)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별은 초록빛이 도는 은발에 푸른색을 띠는 렌즈, 그리고 독특한 패턴의 핑크 컬러가 포인트인 캐주얼 룩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역동적인 자태로 창틀에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문별은 과감하면서도 자유로운 '21세기 뮤즈'의 탄생을 알린다.
특히 문별은 앞서 신보 콘셉트 포토를 통해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음악 및 예술 분야를 관장하는 아홉 여신으로 변신해 자신의 내면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투영했다면, 이번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는 뮤즈 그 자체로 변신한 모습이다.
'Starlit of Muse'는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으로, '문별(뮤즈)이 펼치는 작품(별빛)'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Think About'(띵커바웃)과 'TOUCHIN&MOVIN'을 포함해 총 12곡의 신곡이 수록된 가운데, 문별의 자작곡도 담겨 한층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뽐낸다. 밤하늘에 수놓은 별빛처럼, 환히 빛나는 솔로 아티스트 문별의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별의 첫 정규앨범 'Starlit of Muse'는 오는 20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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