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에도 쌍둥이 딸의 생일을 함께 했다.
율희는 지난 11일 SNS 스토리에 "젓가락질 은근 잘하는 최아린", "또 보자 공주들", "모자를 안 쓰고 초를 불었잖아! 다시 쓰고 브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율희가 첫째 아들은 물론 쌍둥이 딸들과 함께 만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쌍둥이 자매는 한복을 입고 케이크 초를 부는 등 설날과 생일을 동시에 즐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율희가 지난해 12월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이혼한 터. 이혼 후에도 자녀들의 생일을 함께 즐기는 율희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라붐 출신의 율희는 지난 2017년 최민환과 열애 사실을 밝힌 뒤 이듬해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율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