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이동건과 성혁이 같은 소속사에 친척관계로 깜짝 알려졌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이동건이 “술 끊는다”고 혼잣말을 하며 집을 정리했다. 새해엔 술과 결별을 선언한 모습에 모친은 박수를 치며 응원했다.
그렇게 술마시고 싶은 충동도 참게된 이동건. 하지만 신동엽의 술방송 채널에 시선이 고정됐다.이에 패널들은 “술 마시는 방송을 왜 보고 있어 다른걸 봐라, 저런거 보면 안 된다 먹고싶어진다”며 안타까워할 정도.
이때, 갑자기 이동건이 술먹방보다가 냉장고로 향했다. 티백과 탄산수로 맥주를 만들겠다는 것. 도라지차와 보리차를 탄산수와 섞었다. 이어 절주명상까지 하며 와인12병을 정리했다.
다음날 아침이 밝았다. 절주 2일차가 된 모습. 이동건은 정리한 와인을 들고 지인들을 만났다.특히 그 중 배우 성혁도 있었다.이동건은 갑자기 “우리 같은 핏줄이다”며 성혁과 친척사이라고 깜짝 고백, “같이 배우하며 같은 소속사인 경우는 없을 것,우리 오래됐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동건 모친도 “시댁 쪽 가족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