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설 인사를 전했다.
설 연휴를 맞아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회사 공식 SNS를 통해 소속 배우 9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로몬, 정다은, 김이경, 신슬기, 김영재, 오지연(로코), 이고은, 지승준, 문지원은 올해 자신들이 소망하는 바를 이모티콘과 해시태그로 표현했으며, 각자 이름으로 센스 넘치는 2행시를 자필로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5일 첫 방송 된 U+모바일tv ‘브랜딩 인 성수동’에서 엉뚱 순수하면서도 진정성과 정의감을 가진 MZ 인턴 ‘소은호’로 활약하고 있는 로몬은 댕댕미 가득한 사진과 함께 “로:로몬이가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몬:몬일이든 다 잘 될 거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며 훈훈한 덕담을 전했으며, SBS ‘7인의 탈출’에서 악인들 사이에서 진실을 알리는 키 플레이어 ‘송지아’ 역으로 사이다 행보를 보인 정다은은 “다:잘될거예요. 기도할게요. 은:은혜롭기를”이라고 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이현우의 전생 연인 ‘초영’과 신기 충만한 여고생 ‘민지아’로 시대를 넘나드는 1인 2역을 펼치며 차세대 특급 루키의 탄생을 알린 김이경은 2024년 ‘열일기원, 행운가득, 많은경험’을,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서 화제를 모으며,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티빙 ‘피라미드 게임’에서 배우로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슬기는 ‘열일하기, 열운(동)하기, 감사하기’를 2024년 소망으로 꼽았다.
그런가 하면, ‘브랜딩 인 성수동’에서 서글서글한 외모와 성격을 자랑하는 인재 ‘성수동’ 역으로 소은호(로몬 분)와 유쾌한 브로맨스를 선보일 김영재는 “영화 같은 2024년을 살아요 우리, 재방은 없으니까요”라며 재치 있는 2행시를 선보였다. 또한 JTBC ‘싱어게인 시즌3’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한 로코(오지연)는 “로맨틱한 날들이 쏟아지는, 코코아처럼 달달한 일들로 가득 찬 2024년 되세요”라면서 감성 가득한 면모를 보였다.
매 작품마다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성인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명품 아역’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는 이고은은 “고마운 사람들과 은혜로운 설 연휴 보내세요”라며 인사를 건넸으며, ‘슛돌이’ 지승준은 “승승장구하는 2024, 준비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길 바란다”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더불어 문지원은 “지나간 2023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올해 2024년에는 원하시는 것들 다 이루시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라며 온기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 전문 회사로, 콘텐츠 제작, 커머스 사업 등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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