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쇄골 골절→전신마취 수술..."당분간 경기 못들어간다" 고백

치어리더 박기량이 건강 상태를 알렸다.

9일 박기량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박기량입니다. 사실 제가 좀 다쳤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기량이 환자복을 입은 채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과, 왼쪽 쇄골이 부러진 엑스레이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기량은 "쇄골이 부러져 처음 전신 마취 수술도 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 이제야 글을 쓴다"라고 설명하며 "당분간 경기는 못 들어간다. 열심히 재활해서 하루빨리 좋은 모습으로 복귀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기량은 현재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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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기량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