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바람난 남편, 알고보니 장모와” 충격 (‘과몰입 인생사’)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2.09 08: 24

'과몰입 인생사’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장모와 바람난 남편의 이야기를 언급했다.
8일 전파를 탄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서울대 1호 여학생이자 대한민국 1호 여성 변호사 이태영의 인생을 조명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브라이언은 “요즘 미국 청소 아저씨로 활동한다. 젊은 친구들이 그렇게 알고 있다. 명절이 다가온다. 청소라는 거는 어렵다고 귀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얼마나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는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의 인생 텔러 이혼 전문 변호사인 양나래가 등장했다. 양나래는 “지금으로부터 70여년 전 이런 예언을 남겼다. 앞으로 아주 어마어마하게 이혼하게 될 거야”라며 오늘의 주인공을 언급했다. 양나래는 본인이 담당하는 사건들이 충격적이고 가슴 찢어지는 이야기가 많다고 밝히기도.
양나래 변호사는 “센 이야기 하나 해도 될까요? 남편이 바람이 난 것 같아요 (라는) 촉이 발동했을 때 블랙박스를 확인한다. 남편이 거짓말하고 안 들어온 시간에 친정집에 찍힌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용진은 “처제”라고 답했고, 양나래 변호사는 “아니에요. 장모님”이라고 답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양나래 변호사는 “아내가 남편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났다. 그래서 장모님하고 남편하고 차이가 안났다”라고 설명했다.
양나래 변호사는 “와이프하고 갈등있을 때 (상담을 했다) 그러다 눈이 맞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용진 “머리가 뜨거워진다”라며 분노했고, 이지혜는 “이거는 상상이 안간다”라며 믿을 수 없어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과몰입 인생사'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