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 저스트 엔터와 전속계약 2년만 종료 "신중한 논의 끝" (전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2.08 10: 47

 
배우 이설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2년만에 이별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이 같이 알리며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흐르다'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br /><br />배우 이설과 박지일이 출연하는 영화 ‘흐르다’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집안의 버팀목이었던 엄마를 떠나보내고 혼자 남겨진 아빠를 외면할 수 없어 고민하는 취업준비생 ‘진영’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29일 개봉된다.<br /><br />배우 이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3.22  / soul1014@osen.co.kr

이설은 현재 채널A 드라마 '남과여'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 다음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이설 배우와 2022년에 인연을 맺은 후, 상호 신뢰를 토대로 파트너로서 알찬 2년을 보냈습니다. 
이는 이설 배우에게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관계자분들, 팬 여러분 덕이 컸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최근 전속 계약이 만료돼 당사와 이설 배우는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로서 눈부신 도전과 활약을 펼친 이설 배우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향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활동을 이어갈 이설 배우의 앞날에 축복이 있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 출발을 앞둔 이설 배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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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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