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일' 헨리 카빌→샘 록웰, 설 인사 "새해 복 많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4.02.07 16: 53

영화 '아가일'이 폭발적인 기대감 속 오늘(7일) 개봉해 설 연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팀 아가일이 직접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설날 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가일'(감독 매튜 본,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헨리 카빌)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연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 중인 '아가일'이 7일 국내 개봉했다. 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팀 아가일의 설날 인사 영상에는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반가운 표정으로 등장해 표정만으로도 한국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이 느껴진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족자를 펼친 채 등장해 K-패치를 완벽하게 장착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 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샘 록웰의 인사로 시작한 영상은 청룡의 해를 맞아 서로의 소원에 대해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헨리 카빌은 “저는 올해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고 있죠”라 밝히며 특유의 스위트함을 선보여 지켜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저는 이번 설 연휴에 모든 분들이 '아가일'을 보러 극장에 와 주시면 좋겠어요”라는 센스 있는 멘트와 함께 '아가일'이 성별 불문 연령 불문 모두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임을 알리며 극장에서 만날 것을 당부했다.
'아가일'은 정식 개봉 전부터 “킹스맨 감독님 또 일냈다! 코믹, 액션 완전 내 스타일(CGV_bu****), “이게 매튜 본이지 찢어버렸음 진짜 재밌다!”(CGV_그****), “매튜 본 감독만이 할 수 있는 예술적인 스파이 영화”(CGV_ds****),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화려하고 신나고 멋진 액션 영화!”(CGV_JU****), “마성의 영화”(CGV_re****) 등 호평과 함께 2월 극장가에서 놓쳐선 안될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봉 후엔 더욱 뜨거운 신드롬을 예고한 만큼 설 연휴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purplish@osen.co.kr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