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소년미와 성숙미 사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2.06 14: 50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백호의 소년미와 성숙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화보가 나왔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5일 오후 백호의 디지털 표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백호는 무대 위의 섹시한 모습과 상반된 매력을 보여준다. 그는 화려한 색감과 패턴의 레이어드 의상으로 봄, 여름 무드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백호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시스루 의상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또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를 완벽하게 소화한 백호는 침대, 소파를 활용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소년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동시에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은 채 팔을 받치고 누운 사진에서는 백호 특유의 성숙미도 엿볼 수 있다.
백호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예능, 드라마, 뮤지컬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의 심사위원으로서 프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이고 있고,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도 캐스팅됐다. 또 백호는 오는 27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seon@osen.co.kr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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