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첫 자체 예능 ‘엎어지면 코 닿을 사이’ 티저 공개..상승세 이어간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02.06 08: 06

 플레디스의 대형 신인 TWS(투어스)가 첫 자체 콘텐츠 예능을 선보이며 인기 상승세에 가속도를 낸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5일 오후 9시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자체 콘텐츠 예능 ‘엎어지면 코 닿을 사이’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엎어지면 코 닿을 사이’는 TWS가 다양한 게임을 통해 멤버 사이의 물리적, 심리적 거리를 줄이며 팀워크를 다지는 것을 그리는 스페셜 콘텐츠다.
티저 영상은 “여러분의 사이 얼마나 가까우신가요?”라는 음산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멤버들은 이 물음에 제작진과의 개별 인터뷰에서 “때에 따라 다르다”, “아직 서로에 대해 다 알지는 못하는 것 같다”, “10점 만점에 8점 정도 친하다고 생각한다” 등의 답변을 내놓아 팀워크를 더 키울 여지가 있음을 암시한다.

한데 모인 TWS는 “행복한 기억을 얻고 가면 좋을 것 같다”, “멤버들이 다치지 않고 (게임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돈독한 팀워크를 드러내는 듯 했다. 그러나 게임이 시작되자 “너네, 나 못 이겨”, “질서 없다”라는 등 여기저기서 거친 탄성이 터져나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상 말미에는 촬영장이 갑자기 암전된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당황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안대를 낀 채 밀폐된 공간에 갇힌 장면으로 영상이 이어져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엎어지면 코 닿을 사이’는 두 편에 걸쳐 오는 8일과 12일 오후 9시 TWS의 팀 공식 유튜브 및 위버스 공식 채널에서 방영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전원이 내향형(I)인 TWS의 반전 면모와 재미 가득한 텐션을 확인할 수 있다고 귀띔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TWS는 데뷔앨범을 낸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연일 차트 성적을 경신하며 ‘2024년 최고 기대주’에서 ‘2024년 최고 신인’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이들은 ‘벽돌 차트’로 불릴 만큼 진입조차 어려운 멜론 차트에서 놀라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TWS의 미니 1집 ‘Sparkling Blue’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멜론 일간 차트 TOP100에서 최고 18위(2월 4일 자)에 올랐고, 멜론 실시간 차트 TOP100에서는 최고 13위(5일 오전 9시 기준)를 기록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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