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가 최성국을 향한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광규가 절친 최성국의 아기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집을 방문한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절친 김광규는 최성국의 집에 아기의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 김광규는 최성국의 집으로 가는 길, “(최성국이) 5km 앞서다가 애가 태어나고 백일잔치하면서 20km를 앞서지 않았을까. 될 놈은 된다니까”라며 1년 4개월 사이에 많은 것이 달라졌다며 한숨을 쉬었다.
김광규는 최성국의 아기를 위해 기저귀를 준비했고 하나하나 예민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백일은 처음이다. 내가 최성국 애 백일을 챙기러 오다니”라며 ‘멘붕’에 빠진 표정을 지었다.
최성국은 김광규가 오자마자 “감기 기운 그런 것 없지?”라며 소독약을 뿌리라고 말했고, 김광규는 “씻고 왔어”라며 서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성국이네 집 내가 쓰던 별장이었는데”라며 씁쓸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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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선의 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