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가 한껏 더 업그레이드된 미모를 자랑했다.
3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냐옹"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정색 목폴라 원피스를 입은 율희가 고혹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친구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인증샷을 게재하며 밝은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하며 그룹 라붐을 탈퇴, 이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방송도 출연했으나 작년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율희는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 주기로 했다"라며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해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다"라며 양육권을 포기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후 율희는 SNS를 통해 첫째 아들과 영상통화 하는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키즈카페에서 아이들을 만나 보낸 일상 사진을 게재하는 등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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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율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