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외화 '아가일'이 7일(수) 국내 개봉하는 가운데 배우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보낸 특별 영상이 공개됐다.
'아가일'(감독 매튜 본,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헨리 카빌)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 역을 맡은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아가일'에는 거대한 비밀뿐만 아니라 수많은 반전이 숨겨져 있는데요”라며 매튜 본 감독이 선보일 짜릿하고 신선한 스토리가 영화 속에 담겨 있을 것이라 예고했다.
여기에 최고의 스파이 아가일 역을 맡은 헨리 카빌은 이야기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 “큰 스크린에서 꼭 볼 것”이란 말을 덧붙이며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할 것을 강조했다.
현실의 스파이 에이든 역의 샘 록웰은 끝인사와 함께 “무엇을 알게 되든 꼭 비밀 지켜주시는 것 잊지 마세요. 2월 7일 극장에서 절대 놓치지 마세요”라고 스포일러 당부 메시지를 남겼다.
세계적 판타지 대작인 넷플릭스의 '위쳐' 시리즈와 DC 유니버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 슈퍼맨으로 출연한 헨리 카빌, 글로벌 흥행 프랜차이즈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아카데미 수상 명작 '바이스'의 샘 록웰,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브라이언 크랜스톤, 세계적인 가수이자 영화 '바비'에 출연했던 두아 리파,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존 시나, 마블 시리즈의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한다.
'아가일'은 오는 2024년 2월 7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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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니버설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