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많이 지쳤나? "계속 인파 속에 있다가.." 되찾은 '자유' 만끽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2.02 19: 45

걸그룹 출신 배우 수지가 런던에서의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수지가 개인 채널을 통해 "런던 브이로그 두번째 이야기"란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 수지는 "안녕하세요! 또 오랜만이에요런던 2편을 들고 왔답니다"라고 소개했다. 
수지는 "이제 곧 촬영이라 업로드가 더 늦어지겠지만 저는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을 테니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고요무탈한 하루들 보내시고 계셔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아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알고보니 그가 휴가를 얻어 떠난 영국여행. 수지는 영국에서의 다양한 일상을 공유했는데. 식당에 도착해 어마어마한 먹성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진짜 배고프다 3개 주문할까?"라며 웃음, "브런치가 아주 맛있었다"며 가득 채운 배를 든든해하며 또 어디론가 이동했다. 
다음날에도 필름카메라를 구입하러 이동하던 수지는 또 카페에서 또 평화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동네 곳곳 돌아다니던 수자는 "이 동네 너무 마음에 든다"며 넓고 조용한 공원 발견하더니, "계속 인파 속에 있다가 여기오니까 너무 좋다 여행온 느낌 확 든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영상 속에서 수지는 꾸밈없이 수수한 모습을 과감하게 공개하면서도 굴욕없는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일상 속에 자연스러운 수지가 더욱 매력적이라는 반응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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