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는 식당’이 더욱 핫한 메뉴들과 전문성을 장착한 두 번째 시즌을 예고했다.
오는 2월 5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2’(연출 이예림)는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며 고품격 미식조사를 통해 ‘줄슐랭 가이드’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줄슐랭 조사단’은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을 비롯해 이석훈, 정혁, 이주승의 합류로 이전 시즌보다 더욱 강력해진 핫 플레이스 탐방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역대급이라는 표현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줄 ‘줄 서는 식당2’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더 핫하고 강력해진 메뉴
‘줄 서는 식당2’에서는 SNS를 강타한 신 메뉴부터 세대를 불문한 원조 맛집까지 핫 플레이스의 강력한 메뉴들이 소개된다. 지난 시즌과는 비교할 수 없이 길어진 웨이팅 시간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줄 서는 식당’의 품격을 입증한다. 특히 ‘줄슐랭 조사단’과 함께 요즘 음식 트렌드를 알아보고 이들의 한계 없는 먹방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 깐깐한 ‘줄슐랭 조사단’ 출격
‘줄 서는 식당2’의 가장 큰 변화는 ‘줄슐랭 조사단’의 활동이다. 맛과 멋을 잘 아는 미식가들이 조사단으로 뭉쳐 각자가 조사한 곳을 방문한다. 함께 움직였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조사단 각자가 선정한 핫 플레이스에서 소문을 직접 검증한다. 앞서 솔직하고 깐깐한 핫플 탐방기가 예고된 바 있어 ‘줄슐랭 조사단’의 평가에 이목이 쏠린다.
# 냉정함 장착, 조사 과제로 전문성 UP!
‘줄 서는 식당2’는 조사 과제의 등장으로 전문성을 높였다. ‘줄슐랭 조사단’은 매회 과제에 맞는 핫 플레이스를 방문해야 하며 폭설과 폭우 등 궂은 날씨를 뚫고 과제 수행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다. 첫 번째 과제로 줄 끝판왕 찾기가 주어진 가운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임무를 완수했을지 궁금해진다.
열정적인 만큼 냉정함을 장착한 이들은 칭찬 일색의 리뷰가 아닌 단점과 아쉬운 점까지 거침없이 표현한다. 맛의 비밀과 가성비는 물론 분위기까지 확실하게 검증하며 식욕을 돋우는 음식의 향연과 오감 만족 먹방 등 ‘줄 서는 식당’만의 분위기도 이어질 예정이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2’는 오는 2월 5일(월) 오후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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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줄 서는 식당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