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 이장우, 김대호가 ‘대호 하우스’에 벽화를 그리고, VR 방구석 여행으로 신세계를 영접한다.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빠르게 가까워지는 세 사람의 이야기가 본방송을 더욱 궁금케 한다.
오늘(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안84, 이장우,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는 대호 하우스에 직접 그린 벽화를 선물한다. 그는 대호하우스 마당 한 켠 벽에 김대호의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붓을 터치할수록 누군가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져 멈칫한다. 김대호는 “적어도 잡귀는 못 들어올 것 같다”라며 고마워한다. 기안84가 김대호 벽화에 멈칫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장우와 김대호도 기안84가 벽화를 그리는 동안 각자의 취향을 담은 벽화를 완성한다. 이장우는 세 사람이 모두 좋아하는 소주병을, 김대호는 무지개 회원의 정체성을 그린다. 두 사람은 기안84가 좋아하는 그림을 다 함께 그리며 즐거워한다.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기안84, 이장우, 김대호는 대호 하우스 거실에서 단출한 술자리를 오픈한다. 김대호는 스위스 여행을 하고 싶다는 이장우에게 VR 고글을 건네며 방구석 여행을 제안한다. 그는 “저를 더 가깝게 느끼고,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라며 VR 방구석 여행을 제안한 이유를 밝힌다.
이장우는 VR 고글을 쓰고 허공에서 허우적거리며 가상 현실에 푹 빠진다. 이장우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VR 기술을 믿지 않는 기안84는 “작품을 해야 할 텐데..”라며 걱정스러워한다고. 그러나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기안84가 몰입도 최고 VR에 난리부르스를 추는 모습이 포착되며 웃음 만발한 ‘호장기’ 2탄을 기대케 한다.
벽화를 그리고 VR 방구석 여행을 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기안84, 이장우, 김대호의 모습은 오늘(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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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