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하나뿐인 아들이 입원 후 수술을 마친 근황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1일 "사랑둥이 민이랑 보낸 일주일~~ 팔 핀 제거 수술 했어요~ 머리카락도 자르고~ 잠깐 병원 나간사이 또 뭐 난리도 났지만 (간호사님들 죄송합니다)"라며 "그래도 금식도 잘 참고 수술 잘 마쳤어요. 모든 게 너무 감사합니다. 세심하고 꼼꼼하게 잘 봐주신 간호사님들 의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했어요!! 우리 민이도 감사하고~ 권사님도 감사합니다(우리엄마) 수술 잘 해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윤아가 수술을 끝낸 아들과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오윤아의 아들은 최근 병원에 입원해서 오른팔에 핀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엄마 오윤아는 "잠깐 병원 나간 사이 또 뭐 난리도 났지만, 모든 게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절친한 동료 배우 엄지원은 "민이 큰 일 했구나 고생했어", 선배 전인화는 "어머 민이 고생했네~", 하희라는 "수고많았어", 송윤아는 "민이 고생했구나 아프지말자"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싱글맘 오윤아는 이혼 후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당당하게 키우고 있으며, 배우 생활과 예능, 개인 채널 운영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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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