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령이 ‘미스트롯3’에서 기적의 아이콘이자 ‘불사조’로 활약하면서 과거 또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윤서령은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패자 부활을 통해 진출하면서 ‘불사조’라 불리며 얼굴을 알린데 이어, 3라운드 데스매치에서는 ‘제2의 송가인’이라 불리며 우승후보로 꼽히는 미스김을 꺾으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자연스럽게 윤서령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윤서령이 사실 경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윤서령은 지난 2019년 MBC ‘편애중계’와 2020년 KBS2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하며 대중에 처음 얼굴을 내비쳤다.
당시 윤서령의 나이는 10대였다. 고등학생다운 풋풋함과 더불어 숨길 수 없는 끼, 시원한 가창력을 통해 ‘편애중계’, ‘트롯 전국체전’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에 ‘편애중계’에서는 ‘10대 트로트 가수왕’ 2위를 차지했고,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높은 라운드까지 진출하며 ‘트롯 비타민’이라는 수식어를 얻어냈다.
이후 ‘차세대 트롯 스타’로 각광받으며 기세를 몰아 2021년 ‘척하면 척이지’를 발매,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나비소녀’ 발매를 비롯해 김희진과 두자매라는 듀엣을 결성하기도 했으나 아쉽게도 처음 기대만큼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
그렇게 ‘미스트롯3’에 도전장을 내민 윤서령이지만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자신의 실력을 100% 보여주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두면서 단숨에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3라운드 데스매치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윤서령이 어떤 결과를 받아내며 시청자를 다시 한 번 놀라게 만들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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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편애중계’, KBS2 ‘트롯 전국체전’, TV CHOSUN ‘미스트롯3’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