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자본주의의 노예'임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서는 "제주도 동복리 해녀촌"이라는 제목의 웹컨텐츠 '성시경의 먹을 텐데'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주도에 방문한 성시경이 등장, "제가 제주도를 5년 만에 왔더라. 소극장 공연이 마지막이었다. 참 나도 못 즐기고 산다는 생각이 여기 딱 도착하니까 들더라. 여기도 광고 덕분에 왔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제주도 맛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짧게 쉬다 갈 생각"이라며 첫 제주의 '먹을텐데' 맛집인 제주도 해녀촌을 소개했다.
음식을 기다리던 중, 성시경은 "너무 웃긴 게 여행 앱 광고를 유튜브에서 2,500만 명이 봤더라. 깜짝 놀랐다. 내가 동방신기 창민이랑 (자체 콘텐츠)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도 60만 뷰가 나왔는데. 우리가 한류스타도 아닌데 왜 그렇게 보는지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규현이도 그러고 자본주의의 노예라고 한다. 시경이 형이 저기서 노래할 줄 몰랐다고"라면서도 "전 자본주의의 노예다. 대한민국 자본주의 아니냐. 전 프로가수고 사회운동 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그는 "앱 광고를 핑계로 저도 올해 좀 자주 가려고 한다. 제주도, 강원도, 전라도”라고 덧붙이며 '먹을 텐데'의 향후 새 콘텐츠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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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성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