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박지빈 때문에 죽었어!"..또 얼굴 갈아끼운 연기 천재 (킬러들의 쇼핑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1.30 16: 09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에서 박지빈이 연기한 ‘배정민’의 충격적인 반전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주 ‘정민’의 실체가 공개될 것임이 예고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킬러들의 무자비한 공격 속에서 ‘지안’(김혜준)이 유일하게 의지하던 친구 ‘정민’(박지빈)의 충격적인 반전 스토리가 이번 주 수요일(31일) 공개되는 <킬러들의 쇼핑몰> 5회에서 밝혀진다. 삼촌의 죽음 이후 힘들어하는 ‘지안’을 대신해 고된 일도 주저하지 하지 않았던 ‘정민’이었던 만큼 선한 미소 뒤에 감춰둔 그의 충격적인 두 얼굴은 ‘지안’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마저 경악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정민’은 이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섬뜩한 눈빛을 드러내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삼촌 ‘진만’(이동욱)과 만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과거 둘 사이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던 것인지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무엇보다 지난 4회에서 ‘브라더’(이태영)가 ‘지안’에게 “저 놈 믿지 마! 사장님은 배정민 때문에 죽었다!”라는 말을 남긴 바 있어 ‘정민’이 ‘진만’과 ‘지안’에게 접근했던 이유와 그의 진짜 목적에 대해 궁금증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정민’을 연기한 박지빈은 “반전 모습을 드러낸 이후로는 저도 초반의 ‘정민’이 기억이 잘 안 날 정도로 연기를 했다. 처음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모습에 더 집중했다”고 전해 돌변하는 태도와 비릿한 표정 등 정체가 드러난 이후 180도 달라질 열연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상상도 못했던 ‘정민’의 실체와 점차 밝혀지는 삼촌 ‘진만’의 죽음의 진실 앞에서 ‘지안’이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지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는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2개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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