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석준・오상진과 미혼으로 시작했는데 아직 나만 나 혼자 살고 있어”(‘프리한19’)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1.29 10: 58

전무후무한 특종랭킹쇼 '프리한 19'가 400회를 맞이해 시청자 역조공에 나선다.
'프리한 19'는 전현무, 한석준, 오상진이 저널리스트로 변신해 각 분야의 핫한 이슈를 골라 취재하는 전무후무한 특종 랭킹쇼다.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햇수로 9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것. 
400회를 맞이한 3MC는 "무엇보다 시청자분들 덕분에 '프리한19'가 장수할 수 있었다"는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상진은 "1회부터 400회까지 변치 않고 셋이서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체가 굉장히 행복하다"고 전현무는 "셋 다 미혼으로 시작했는데 (아직) 나만 나 혼자 살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프리한 19' 400회의 주제는 '더 사 올걸 티켓팅 부르는 여행 특산품 19'로 현지에서만 살 수 있는 물건부터 최고급 물건까지 해외 '특산품' 랭킹을 만나본다. 이날 방송에서 1위 아이템을 소개한 기자는 직접 사비로 해외로 가 해당 물건을 구매, 추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400회 기념 역조공 선물로 증정한다. 과연 누가 사비로 비행기를 타고 시청자 역조공 선물을 사 오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것. 여기에 랭킹으로 소개된 아이템 중 일부도 시청자 역조공 선물로 마련될 계획이다.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한석준의 말처럼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시청자들의 사랑에 미약하게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400회 이벤트가 따뜻함을 더한다.
한편, 전무후무한 특종랭킹쇼 '프리한 19' 400회는 오늘(29일) 오후 9시 50분 tvN SHOW에서,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방송한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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