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오지호가 무려 300억원이나 매출을 찍었던 사업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오지호가 출연했다.
이날 비주얼 최고조합으로 배우 오지호와 이정진이 출연, 카라출신 허영지도 함께 했다. 각 구역에서 '짱(최고)'로 모인 것. 얼굴짱인 오지호, 이정진은 외모와 마성의 스킬을 가진 기술짱이라고 했다. 허영지는 카라 새멤버가 된 독기짱이라 소개했다.
오지호는 과거 공부짱이라고도 했다. 초등학생때 전국대회에서 주산대회도 만점을 받았다고. 암산은 장려상 받았다고 했다. 암산과 주산대회 상을 휩쓸었다는 것 탁재훈도 "예전에 테스트한 적 있는데 깜짝 놀라 기절했다"며 거들었고 실제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계속해서 오지호에게 독했던 시절에 대해 물었다. 오지호는 "흔히 배우들 입금전과 후가 다르다고 하지 않나"며 "다르긴 하다, 원래 관리하는 편인데 '추노' 때는 체지방 5~10% 였던 시기다"고 했다. 오지호는 "'추노' 는 벌크업으로 몸집을 크게 했고, 다른 때는 샤프에게 잔근육을 만들었다 제일 체지방률 낮을 때는 2%까지 해봤다" 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김치사업으로 연매출 300억원이나 성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던 오지호에 대해 소개, 김치, 프라이팬, 피자사업도 해봤다고 했다. 오지호는 "근데 사업하려면 배우를 내려놔야겠더라둘 중에서 사업을 내려놓기로 해 다 접었다"며 "사실 지금도 아이템이 보이면 사업하고 싶긴한다"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