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자신의 좌우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매거진 데이즈드는 2024년 2월호를 통해 지수와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만남을 담아낸 화보와 인터뷰, 4종의 커버를 공개했다.
블랙핑크 멤버이자 크리스챤 디올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지수는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컨셉 속,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지수는 이번 화보에서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가 매력적인 자연스러우면서 우아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뷰티 화보를 완성했다.
지수는 2020년부터 시작된 크리스챤 디올 뷰티와의 인연에 대해 “이제는 제가 약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웃음) ‘저번에는 이랬는데 이번에 이렇게 되니까 더 좋다’라거나 ‘이거 이렇게 하면 좀 더 좋겠다’라는 아이디어가 생길 정도로 뭔가 정말 긴밀한 사이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서로 계속 시너지가 생기는 것도 기분이 좋습니다”라며 끈끈한 유대감을 보였다.
최근 유튜브에서 좌우명을 그그순순(그때그때 순간순간)에 대해 묻자 “어릴 때부터 행복을 추구하던 사람인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뭔가에 얽매일 때나 미래가 걱정될 때 좀 행복하지 않은 거죠, 저 자신이. ‘내가 행복하려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지금 이 순간순간에 만족하면서 살자’, ‘순간에 집중하면서 살자’해서 ‘그그순순’이 된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향기로운 핑크빛 무드를 가득 담은 지수의 화보와 영상은 데이즈드 2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데이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