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계+인’ 2부가 이번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외계+인’ 2부는 전날(18일) 4만 682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달 10일 개봉한 ‘외계+인’ 2부는 9일 연속 일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81만 5332명이다.
‘외계+인’(감독 최동훈, 제공배급 CJ ENM, 제작 케이퍼필름)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활극.
같은 날 ‘위시’(감독 크리스 벅・폰 비라선손,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는 2만 1897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담았다. 누적 관객수는 108만 676명.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