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가 아파서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던 근황을 전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서는 'Susie의 Say Say Say 여러분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수지는 "오늘 영상 올리는 날인데 아팠다"라며 "지지난주에 코로나에 두 번째 걸렸다. 영상 녹화도 못 가고 집에서 끙끙 앓았다. 남편도 해외 촬영을 가서 혼자 앓았다. 두 번째라서 조금 덜 아플 줄 알았는데 많이 아팠다. 성대 쪽으로 와서 병원에 다니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어제는 운동도 좀 가고 이비인후과도 갔다. 주위에 독감도 많더라. 지금 영상 보는 분들 중에서 아픈 분들이 있다면 빨리 나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수지는 "오늘 눈이 많이 왔는데 조심히 다니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여기는 남편이 TV 보는 방이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강수지는 "지금 검사를 해봤더니 더 이상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는 것 같다. 남편은 코로나에 안 걸렸다. 독감 정도 걸렸다. 내가 집에서 계속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수지는 "올해는 제품도 많이 만들고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요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나가고 있다. 아파서 두 번 정도 촬영을 못했다. 2월부터 또 다른 프로그램에 나간다"라고 새로운 시작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또, 강수지는 구독자들의 가구 재배치 이벤트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요즘 골프를 못 했다. 몸이 좀 나아지면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며 "올 봄에는 김국진TV에 나가는 게 계획이었는데 차질이 생겼다. 열심히 연습을 못 했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남편도 잘 지내고 있고 딸 비비아나도 파리에서 잘 지내고 있다"라고 가족의 근황도 함께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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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