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롤라팔루자 후 무대 대하는 태도 많이 바뀌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1.17 14: 24

그룹 뉴진스(NewJeans) 멤버 하니가 금발로 변신, 새로운 분위기로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패션지 더블유 코리아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하니의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하니는 시크하면서도 독보적인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했다. 
전 세계에 걸쳐 만개한 뉴진스의 하니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히로시 후지와라(Hiroshi Fujiwara)가 직접 촬영했다. 일본 스트리트 패션 대부로 알려진 히로시 후지와라의 시선에 포착된 하니의 신선한 얼굴과 표정이 묘한 매력을 풍긴다.  

하니는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작년에 다양한 경험을 했는데, 특히 롤라팔루자 무대는 설명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그때 이후 멤버 모두 무대를 대하는 태도가 정말 많이 바뀌었다. 원래 무대가 즐거웠지만 더 재밌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순간이었다”라고 상기했다.
그는 이어 “많은 분들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임을 정말 많이 느끼는 요즘”이라며 “늘 감사하고, 사랑받은 만큼 그대로 되돌려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니는 이어 “걱정이 많아서 스스로에게 부담을 줄 때가 있는데, 이제는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일단 시도하고 부딪쳐봐’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2024년은 이런 마음가짐으로 달릴 것”이라고 올해 각오를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더블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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