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방송인 지석진이 약 5주 만에 ‘런닝맨’으로 활동 재개를 알렸다. ‘런닝맨’ 멤버들도 ‘석삼이형’ 지석진을 격하게 환영했다.
16일 SBS ‘런닝맨’ 측은 “석.삼.이.형.전.격.컴.백”이라며 약 5주 만에 복귀해 녹화에 참여한 지석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석진은 한층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런닝맨’에 복귀, 멤버들로부터 격한 환영을 받았다. ‘런닝맨’ 측은 “우리 석삼이형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습니다. 오프닝 하자마자 찍은 완전체 컷. 큰 웃음, 빅 재미 올해도 ‘런닝맨’이 만들어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멤버들 사이에서 손가락으로 브이(V)를 만들며 복귀를 신고했다. 유재석,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도 지석진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며 석삼이 형의 복귀를 진심으로 환영했다.
지석진이 복귀하며 완전체로 다시 뭉친 이번 회차는 오는 28일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