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신곡 ‘DASH’ 처음 듣자 마자 확신..박진영 PD님도 좋다고”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01.15 14: 47

그룹 엔믹스가 신곡 ‘DASH’를 처음 듣고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엔믹스는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엔믹스의 고유 개성과 매력을 한 눈에 보여주는 앨범명 'Fe3O4: BREAK’는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를 차용해 이름 붙여 더욱 많은 이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길 신보임을 예감케 한다.

15일 오후 서울 잠실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엔믹스(NMIXX) 두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br /><br />엔믹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1.15  / soul1014@osen.co.kr

타이틀곡 'DASH'는 그룹의 독창적 음악 장르 'MIXX POP'(믹스 팝) 곡이다.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인 올드스쿨 힙합과 강한 사운드의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를 자랑한다. 여기에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의 가창력, 하모니, 랩, 화음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높인다.
릴리는 이번 신곡에 대해 “‘DASH’의 첫 인상은 처음부터 너무 제 스타일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멜로디도 그렇고 살짝 2000년도 알앤비 바이브가 생각나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데스티니 차일드 분위기여서 너무 좋았다. 지루할 틈 없이 들을 때 마다 새로운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해원 또한 “저희가 다 같이 이 곡의 데모를 들었을 때 모두의 의견이 일치했다. 너무 좋다 하면서 우리가 잘 녹음해서 잘 살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박진영 피디님께서 저희 안무를 처음 보셨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좋다고 해주셔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우 역시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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